
빌 게이츠, 3년 만에 방한…제약바이오 업계와 협력 모색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 빌앤드멀린다게이츠재단 이사장이 오는 21일 한국을 방문한다. 2022년 이후 3년 만의 방한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와 협력 방안을 모색할지 주목된다. 18일 외교가에 따르면 게이츠 이사장은 오는 21일 재단의 활동 홍보와 한국 정부 및 기업들과의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게이츠 이사장의 방한은 2022년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예방한 이후 약 3년 만이다. 게이츠 이사장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설립에 기여하고, 백신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개발도상국에 저렴한 가...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