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RSV 예방 항체주사 베이포투스 국내 허가
영유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 항체주사 ‘베이포투스’가 국내에 진입했다. 사노피 한국법인은 지난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영유아 대상 RSV 예방 항체주사인 베이포투스에 대한 국내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RSV는 모든 영유아에서 폐렴, 모세기관지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이다. 영유아 입원의 주된 요인으로 발병률이 높고, 전 세계 영유아의 90%는 2세가 지나기 전 RSV에 감염된다. 베이포투스는 첫 RSV 계절을 맞은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투여할 수 있는 유일한 항체주사다. RSV 계...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