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처 “CJ올리브영, 건강기능식품처럼 부당광고”…혐의 수사
CJ올리브영이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처럼 부당광고한 혐의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국민일보가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식약처는 CJ올리브영을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위해사범중앙조사단(중조단)에 수사의뢰했다. 중조단은 식·의약품과 관련한 범죄를 수사하는 식약처 내 특별사법경찰로, 지난달 조사 자료를 넘겨받은 뒤 최근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CJ올리브영은 ‘링글스 고체 애사비(캔디류)’ 등 3종류의 일...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