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터줏대감’ 무신사, 여심 공략한 ‘대림창고’ 열었다
무신사가 성수동의 ‘대림창고’를 소환해 브랜드 편집숍으로 탄생시켰다. 이번엔 여성 고객이 타겟이다. 13일 무신사에 따르면 무신사는 성수동 대림창고를 리모델링하고 200평 규모의 편집숍인 ‘무신사 성수@대림창고’를 세웠다. 현재 주목받고 있는 여성 브랜드와 글로벌 스니커즈에 초점을 맞췄다. ‘성수 터줏대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성수동에만 네 번째 상설 매장을 냈다. 성수@대림창고는 △팝업존 △숍인숍 △스니커즈 존 △어패럴·악세서리·잡화·뷰티 존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