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일본 남성 6인조 인기 그룹 캇툰의 신보가 국내에 선보인다.

지난해 12월 음반 및 DVD를 국내 발매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캇툰은 오는 25일 싱글 ‘원 드롭’으로 국내 팬들을 찾는다. ‘원 드롭’은 현재 일본 NTV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부터 방영되는 드라마 ‘신의 물방울’ 주제가로 선정돼 국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원 드롭’은 경쾌한 멜로디와 강렬한 록 느낌이 강한 곡이다. 특히 멤버 카메나시 카즈야는 ‘신의 물방울’에서 주인공으로 열연 중이다.


캇툰 앨범 국내 배급을 담당하고 있는 엠넷미디어는 “일본에서 드라마 ‘신의 물방울’이 방영되면서 O.S.T에 대한 국내 팬들의 문의가 뜨겁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은 드라마 주제곡 ‘원 드롭’과 롯데 플러스 엑스의 CM송인 ‘디-티-에스’가 수록된 한정생산반과 타이틀 미정의 곡이 추가된 초회 통산반, ‘원 드롭’과 ‘디-티-에스’ 등 총 4곡이 수록된 일반 통상반 총 3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캇툰은 카메나시 카즈야, 아카니시 진, 다나카 코키, 우에다 타츠야, 나카마루 유이치, 다구치 쥰노스케로 구성된 그룹이다. 캇툰은 아라시, 스마프, V6, 뉴스 등과 함께 일본 대형 기획사 쟈니스에 소속되어 있다. 멤버 카메나시 카즈야는 일본 드라마 ‘고쿠센 2’ ‘노부타 프로듀스’ 등에 출연하며 국내 팬들을 대거 확보 중이다. 아카니시 진 역시 일본 드라마 ‘고쿠센2’로 국내에 이름을 알렸으며 드라마 ‘아네고’에서 활약했다.

캇툰의 새 앨범 일본 발매는 오는 11일이며 국내에서는 오는 25일 정식 발매된다. 국내 예약 판매는 9일 실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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