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어린시절 사진 공개, “장군감이네∼”

소녀시대 수영, 어린시절 사진 공개, “장군감이네∼”

기사승인 2009-02-04 11:19:01


[쿠키 연예] 여성 9인조 인기 그룹 소녀시대의 수영이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 친언니와 함께 출연,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7일 방송될 ‘스친소’에서 공개된 수영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면 지금의 청순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르다. 어린 시절 수영은 하얀 피부에 귀밑을 살짝 닿는 짧은 헤어스타일, 똘망한 눈망울을 지니고 있다. 짧은 헤어스타일 때문인지 미소년 이미지도 연상케 한다.

이날 함께 등장한 수영의 친언니 최수진씨는 지난 2007년 인터넷 카페, 블로그 등 게시판에 오른 동생 수영과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을 통해 미모가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최씨는 커다란 눈에 긴 생머리, 하얀 피부로 네티즌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당시 네티즌들은 최씨에 대해 “성유리와 닮았다”고 평가했다.

최씨는 ‘스친소’ 촬영 현장에서도 빼어난 미모로 남녀 주선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한다. 최씨는 이날 수영과 함께 소녀시대의 깜찍한 댄스를 선보였다.

그동안 ‘스친소’에는 시아준수와 형, 이특과 누나, 솔비와 친언니 등 여러 스타들의 가족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여기에 소녀시대 수영과 친언니까지 스타 계보를 잇게 됐다.

소녀시대 수영 외에도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초등학교 친구의 주선자로 나섰다. 신봉선도 주선자로 등장, 친구를 위해 노력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남자 주선자로는 빅뱅의 대성과 승리가 출연한다.

소녀시대 수영과 친언니가 출연한 ‘스친소’는 7일 오후 5시10분부터 80분 동안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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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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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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