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이재훈 지원사격 나선 ‘겨울 풍경’ 꾸준히 인기

‘쿨’ 이재훈 지원사격 나선 ‘겨울 풍경’ 꾸준히 인기

기사승인 2009-02-04 20:12:01

[쿠키 연예] 그룹 쿨의 이재훈이 ‘개미와 베짱이 블루스’ 프로젝트 일환으로 부른 ‘겨울풍경’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재훈은 지난해 12월말 개미와 베짱이 블루스 프로젝트 첫 싱글 앨범에 참여, 곡을 발표했다. 이재훈이 부른 ‘겨울풍경’은 출시되자마자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인기 음원으로 관심을 받았다. 이후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네티즌 및 음악인들 사이에서 듣고 싶은 노래로 각광받고 있다.

‘겨울 풍경’은 쓸쓸함 속에 따스함이 느껴지는 감성적인 곡이다. 베짱이가 작사하고 개미가 작곡했다. 편곡은 블루스가 담당했다.

베짱이는 쿨, 김민종, 성시경, 장나라 등 수많은 앨범의 작사가이자 보컬 디렉터로 활동했다. 또한 쿨의 감미로운 발라드 ‘아로하’
‘사랑합니다’ 등을 탄생시킨 주인공이기도 하다. 개미는 SBS ‘내 남자의 여자’ O.S.T ‘사랑아’, KBS ‘엄마는 뿔났다’ O.S.T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을 작업했다. 블루스는 더원, 류승찬 등 여러 가수들의 앨범 작업에 참여했던 작곡가다.

개미와 베짱이 블루스는 “꾸준한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쉽게 사라지는 인스턴트식 음악보다 가슴 속에 오래 남을 수 있는 따뜻한 음악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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