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소녀시대 ‘디어 맘’ 작사 뒤늦게 알려져

아이비, 소녀시대 ‘디어 맘’ 작사 뒤늦게 알려져

기사승인 2009-02-09 17:10:02

[쿠키 연예] 가수 아이비가 인기 여성그룹 소녀시대의 ‘디어 맘(Dear. Mom)’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비는 지난달 7일 발매된 소녀시대의 첫 미니앨범 수록곡 ‘디어 맘’을 작사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앨범에는 작사가의 이름이 표시된 자리에 ‘더 라이트 하우스’(The Light House)라는 필명이 적혀 있었는데 알고보니 그 주인공이 아이비였던 것. 아이비는 자신이 작사에 참여한 사실이 대중에 알려지는 것이 부담스러워 필명을 사용했다는 후문이다.

더구나 이 곡은 최근 아이비의 남자친구로 밝혀진 김태성이 작곡해 아이비는 자신의 연인이 작곡한 곡에 가사를 붙인 셈이다.

‘디어 맘’은 엄마에 대한 딸의 마음을 담은 아름다운 가사가 특히 돋보이는 팝 발라드 곡으로 소녀시대의 분위기를 새롭게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아이비는 이 곡외에도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1집 수록곡 ‘마지막 선물’에서도 김태성과 함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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