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거침없는 성격 때문에 손해 자주 본다”

권상우 “거침없는 성격 때문에 손해 자주 본다”

기사승인 2009-02-17 10:07:01


[쿠키 연예] 배우 권상우가 직설적인 성격 때문에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권상우는 “거침없는 성격 때문에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았다”고 고백했다.

권상우는 학창 시절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힘든 청소년기를 보냈다고 말했다. 외모는 귀티가 났지만 집안 환경이 어려웠다는 것. 이로 인해 형제애가 돈독해질 수 밖에 없었던 사연 등 솔직한 이야기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 자리에는 권상우와 친분을 자랑하는 배우 송승헌이 함께 출연한다. 송승헌은 권상우의 입을 막기 위해 애썼다는 후문이 들릴만큼 강도 높은(?) 발언으로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권상우는 자신을 둘러싼 소문과 오해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고 한다. ‘무릎팍 도사-권상우 편’은 오는 18일 오후 11시5분 공개된다.

한편 권상우는 지난 6일 아내 손태영이 건강한 사내아이를 낳아 한 가정의 아빠가 됐다. 오는 3월14일에는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4월에는 MBC 새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맨’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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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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