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일본 팬,어린이 병원에 성금 기부

주지훈 일본 팬,어린이 병원에 성금 기부

기사승인 2009-02-17 10:58:01


[쿠키 연예] 배우 주지훈의 한 일본인 팬이 어린이 병원에 성금을 기부한 사실이 밝혀졌다.

주지훈의 팬이라고 밝힌 한 일본팬은 서울 신촌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에 주지훈의 이름으로 소액 기부를 했다. 병원 관계자는 “평소 어린이를 좋아하는 주지훈의 마음을 대신 표현하기 위해 선택한 일”이라고 설명했으며 “아픈 어린이들을 위해 이 돈을 써 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이 일본팬은 향후에도 주지훈의 이름으로 지속적인 기부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지훈도 어린이 기부 행사에 꾸준히 참석할 예정이다.

주지훈은 성남아트홀에서 진행 중인 뮤지컬 ‘돈주앙’에서 타이틀 롤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공연은 다음달 8일까지 지속된다. 또한 지난 5일부터 신민아와 호흡을 맞춘 영화 ‘키친’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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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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