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김규종, 카라 화보촬영 현장엔 왜?

SS501 김규종, 카라 화보촬영 현장엔 왜?

기사승인 2009-02-26 18:12:02

[쿠키 연예] 가수 및 연기자로 개별 활동을 펼치고 있는 5인조 남성 인기 가수 SS501이 오는 7월에 그룹활동을 시작한다.

SS501의 멤버 김규종은 26일 오후4시30분 서울 논현동 모 카페에서 열린 ‘5인조 여성그룹 카라 스타화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조만간 개별 활동을 마무리 짓고 7월에 발매될 SS501 정규 2집 앨범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S501은 현재 멤버별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김현중은 KBS 2TV 월화극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에서 귀공자 윤지후 역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은 프로젝트 앨범 ‘유 어 맨’(U R Man)을 발표해 온·오프라인에서 관심을 모았다. 또 ‘꽃남’ O.S.T ‘내 머리가 나빠서’로 인기 몰이 중이다. 멤버 박정민은 뮤지컬 ‘그리스’에 출연 중이며 오는 내달 1일까지 무대에 선다.



김규종은 “‘내 머리가 나빠서’ 활동을 마무리 짓는 중이며 김현중 씨도 ‘꽃남’ 촬영이 후반부에 접어들었다”면서 “오는 7월에 정규 2집 앨범이 나올 계획이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꽃남’으로 인기를 얻은 김현중에 대해서는 “연기자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멤버 중 한 명으로서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더 좋은 연기를 보여줄 것 같다”고 평가했다.

김규종은 “늘 겸손한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는 SS501이 되겠다”며 “그룹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카라와 함께 스타화보를 촬영한 규종은 “예쁘고 귀여운 동생들과 촬영을 하게 돼 기분이 좋았다”며 “화보 반응도 좋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카라의 스타화보는 ‘스위트 멜로디 인 퍼스트 러브‘(Sweet Melody in First Love)라는 테마로 카라 멤버들의 깜찍한 매력을 살려 촬영됐다. 김규종은 카라가 좋아하는 학교 선배로 화보에 깜짝 출연했다. 카라의 스타화보는 오는 26일 SKT를 시작으로 LGT, KFT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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