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 방송채널 ‘채널에스’ IPTV 3사에 런칭

여성종합 방송채널 ‘채널에스’ IPTV 3사에 런칭

기사승인 2009-03-05 10:26:01
[쿠키 문화] IPTV 전문 실시간 여성종합 방송채널인 ‘채널에스(Channel S)’가 국내 최초로 IPTV 3사에 모두 런칭한다. 방송채널 (PP)사업자인 씨포유엔터테인먼트주식회사는 ‘채널에스(Channel S)’를 IPTV 3사 모두를 통해 런칭하며, 오는 9일 봄 개편을 맞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IPTV 전문 실시간 방송채널로 myLGtv, SK브로드앤TV, KT메가TV 3곳에 모두 서비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채널에스는 2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 여성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이다. 한발 앞선 트렌드와 보편적인 여성의 감수성, 감각적이고 다양한 재미를 겸비한 고품격 여성 엔터테인먼트 채널이 목표다. 특히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하는 기존 여성채널에서 볼 수 있던 콘텐트 장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드라마, 리얼리티, 패션&뷰티, 라이프스타일은 물론, 각종 엔터테인먼트와 영화 장르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3월 9일 개편 기준으로 드라마 15%, 리얼리티 20%, 엔터테인먼트 15%, 뷰티&패션 15%, 라이프스타일 & 기타 35% 편성비율을 유지하고 있는 채널에스는 앞으로 드라마 20%, 엔터테인먼엔터테인먼트 30%, 영화 30%, 리얼리티 10%, 기타 프로그램 10%로 엔터테인먼트 관련 콘텐트의 편성비율을 확대하며, 상반기 중으로 자체제작물도 런칭할 계획이다.

씨포유엔터테인먼트㈜의 윤관식 사장은 “채널에스는 여성을 위한, 여성에 의한, 여성의 채널로서, 여성 시청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하고 여성 생활문화를 제안하는 감각적이고 대중적인 여성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전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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