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보컬 조원선 어제 과로로 실신

롤러코스터 보컬 조원선 어제 과로로 실신

기사승인 2009-03-09 10:52:02

[쿠키 연예] 롤러코스터의 여성보컬리스트 조원선이 지난 8일 영화 촬영 도중 쓰러져 응급실로 후송 됐다.
조원선은 지난 8일 오후 1시쯤 영화 촬영을 위해 홍대 부근으로 가던중 누적된 피로로 쓰러져 인근에 위치한 연세병원으로 후송돼 응급 조치를 받았다.

그는 오는 16일 발표하는 1집 음반 ''swallow(스왈로우)''를 위해 밤샘 작업을 하고 있는데다
단편 영화 ''페니 러버''(김독 김성호)에도 주연으로 출연, 지난 6일이후 단 1시간도 쉴수 없었던 것.

조원선 소속사는 "최근 솔로 음반 발매 준비와 함께 단편 영화 촬영까지 겹쳐 피로가 누적된 것 같다"면서 "병원에서 응급 조치를 하고 현재 집에서 휴식 중"이라고 밝혔다.

조원선은 지난 1999년 그룹 롤러코스터를 결성하고 1집 음반 ''내게로 와''로 주목받는 뮤지션. 데뷔 17년만에 첫 솔로음반을 발표하는 조원선의 이번 1집 음반에는 윤상, 김동률, 유희열, 하림, 마이엔트메리의 정순용, 롤러코스터의 기타리스트 이상순이 대거 참여해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황용희 연예대기자 zoneheeya@hhanmail.net


황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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