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골든벨’ SS501의 김형준 동생 기범 출연, 입담 화제

‘스타 골든벨’ SS501의 김형준 동생 기범 출연, 입담 화제

기사승인 2009-03-15 16:01:01

[쿠키 연예] 다국적 아이돌그룹 유키스의 알렉산더와 김기범이 지난 14일 KBS 2TV ‘스타 골든벨’에 출연,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여 화제다.

이날 SS50의 김형준의 동생 김기범은 형준의 평소 집에서의 모습을 자세히 밝혀 출연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는 MC 김제동이 “TV에서 보이는 형(김형준)의 모습이 실제 생활과 같느냐”고 질문하자 곧바로 “사람이 같을 수는 없을 것 같다”며 관심을 끈 후 “형은 집에 가면 껍데기(?)들이 여기저기 널려 있다. 책상에는 정말 작은 껍데기가 놓여있는데 눌러보면 ‘바삭’하고 소리가 난다. 바로 일회용 렌즈다”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MC 김제동은 “형준에 대한 이야기가 육아일기 수준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냈다.

또 재치있는 입담과 끼를 갖춘 유키스의 멤버 알렉산더는 한국생활 중 의사소통의 비유를 ‘변비’ 등으로 표현하는 등 방송에서 거침없는 입담으로 출연진들은 물론 제작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인기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와 두번째 싱글 ‘Bring It Back 2 Old School’을 낸 다국적 아이돌그룹 유키스(기범, 일라이, 케빈, 동호, 수현, 알렉산더)는 타이틀곡 ‘니가 좋아’의 뒤를 이어 ‘Talk to me’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 최근 검색순위 1위에 오르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최근 싱가포르의 잡지 ‘Kozine magazine’의 표지모델에 비(정지훈), 이준기 뒤를 이어 3번째로 캐스탱돼, 예비 한류로서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황용희 연예전문기자 zoneheeya@hanmail.net
황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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