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산하기관 일자리 4000개 창출

지경부 산하기관 일자리 4000개 창출

기사승인 2009-03-20 16:39:01
[쿠키 경제] 지식경제부는 산하 66개 공공기관이 올해 일자리 4400여개를 새로 만든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한국전력(450명) 등 66개 기관들은 총 2600여명의 청년인턴을 새로 채용하게 된다.

지경부는 각 기관들이 대졸 초임을 10∼30% 깎아 인턴채용을 확대하고 선진화계획에 따라 인력을 감축하더라도 자연감소분의 일정비율 만큼 인턴을 채용토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관들은 계약직 1100여명, 정규직 700여명도 새로 뽑기로 했다.

또 국토해양부는 경남 거제시 옥포항내 해양 침적쓰레기 수거를 시작으로 올해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옥포항 외에 독도 주변 수역 등 15개 해역 침적쓰레기 수거에 13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이와 별도로 전국 306개 해안가 방치쓰레기 수거사업도 추진, 연인원 9만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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