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자전거도시만들기대행진’ 21일 부평역광장서 열려

인천 ‘자전거도시만들기대행진’ 21일 부평역광장서 열려

기사승인 2009-03-20 23:28:01
[쿠키 사회] 인천을 자전거도시로 만들기위한 자전거대행진이 환경단체 주도로 추진된다.

인천자전거도시운동본부는 21일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인천지하철 부평역 광장∼부평IC∼부평공원 구간에서 ‘인천자전거전용도로설치 축하 및 인천시민자전거대행진 2주년기념대회’를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체는 2007년 창립된뒤 인천에 자전거 전용도로설치, 자전거활성화, 이산화탄소감축, 보행권 확보 운동을 벌여왔다.

운동본부측은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10분 사이 사전행사로
자전거 거북이 대회 및 자전거 투호놀이를 벌인뒤 오후 3시 10분부터 20분간 캠페인 2주년 기념식을 열기로 했다.

또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기념 대행진을 펼친뒤 오후 4시 30분부터 30분동안 나눔잔치를 펼친다(문의: 자전거도시만들기 이광호 사무국장 016-326-6188, 부평의제21 이진실 사무국장 016-810-1711, 홈페이지 : http://cafe.naver.com/bpbike).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
정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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