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빅뱅 데뷔는 ‘깜짝 프로젝트’로… 핸드폰 광고 통해 첫선

여자빅뱅 데뷔는 ‘깜짝 프로젝트’로… 핸드폰 광고 통해 첫선

기사승인 2009-03-25 11:01:01

[쿠키 연예] 그 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여자빅뱅의 모습이 이번 주말에 처음으로 공개된다.

여자빅뱅은 오는 27일 멜론, 엠넷 등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되는 디지털 싱글 ‘롤리팝(Lollipop)’으로 음원을 공개하고, 모습은 28일 방송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LG전자 CYON 광고를 통해 보여준다. 광고‘롤리팝’은 LG전자 CYON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롤리팝폰’의 뮤직비디오 형식의 영상물.

여자 빅뱅은 국내 최고의 인기그룹 빅뱅과 함께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롤리팝’ 뮤직비디오 완결편은 3월말에서 4월 초에 공개될 예정이다.

여자빅뱅은 아직 정식 이름을 정하지 못한 상태.
빅뱅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서 4년에 걸쳐 준비한 여성 4인조 신인그룹으로 관련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실시간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할 만큼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멤버는 필리핀에서 인기를 얻은 ‘산다라 박’, 이효리와 함께 광고를 찍어 화제가 되었던 ‘박 봄’, 공옥진 여사의 손녀인 ‘공민지’, 4개국어 구사와 노래와, 랩, 춤 실력이 탁월한 ‘C L’등 4명이다.

YG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G-드레곤이 여자빅뱅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롤리팝’CF를 시작으로 5월초에는 여자빅뱅의 정식 데뷔가 이루어 질 것다. 준비 기간이 길었던 만큼 최고의 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황용희 연예전문기자 zoneheeya@hanmail.net
황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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