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음원근절 국민운동본부 26일 인기가수들과 대국민홍보

불법음원근절 국민운동본부 26일 인기가수들과 대국민홍보

기사승인 2009-03-25 11:38:01

[쿠키 연예] 불법음원근절 국민운동본부(이하 불끈운동본부)가 26일 오후 1시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앞 예스에이피엠 광장에서 다비치 브라운아이드걸스 2AM 등 인기 가수들과 함께 2009년 첫 대국민 참여 릴레이 가두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가두 캠페인은 저작권위원회의 ‘저작권보호의 날’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불끈운동본부와 공동으로 개최된다.

이날 캠페인에는 2009년 불끈운동 홍보대사인 다비치, 브라운아이드걸스와 FT.아일랜드, 2AM 등의 팬사인회도 함께 펼쳐진다.

식전 행사로는 불끈 저작권 상식퀴즈를 마련, 쉽고 재미있는 저작권 실천의 방법을 알리며 참가자들에게는 인기가수의 정품 음반, 화장품 등을 선물로 나눠준다.


불끈운동본부의 공동본부장을 맡고 있는 한국음원제작자협회 이덕요 회장은 “불끈운동본부 자체 설문조사 결과 이용자들의 76.5%가 불법음원근절에 대한 인식을 하고 있다. 이는 지난 1년간 불끈운동본부가 실시한 불끈운동 캠페인의 성과이자 음악시장의 희망”이라며 “이제는 저작권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저작권 보호를 실천할 때”임을 강조했다.

불끈운동본부는 이번 가두캠페인 이외에도, 저작권보호센터와의 협력으로 불끈운동 홈페이지(www.불끈운동.kr)내에 저작권 위반 신고 페이지도 개설하기로 했다.

불끈운동본부는 지난 2007년 12월 발족된 이후 대국민 참여 가두캠페인과 콘서트, 불끈 홍보 영상 및 불끈송 제작, 불끈운동 공식 홈페이지 운영 등을 통해 불법음원 근절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황용희 연예 전문기자 zoneheeya@hanmail.net
황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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