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e 신드롬’에 빠진 하버드대생들도 소녀시대를 좋아한다

‘Gee 신드롬’에 빠진 하버드대생들도 소녀시대를 좋아한다

기사승인 2009-03-27 09:15:01

[쿠키 연예] 미국 최고의 명문대학 하버드 로스쿨 학생들도 ‘Gee 신드롬’에 빠졌다.

지난 26일 저녁 9시 하버드 로스쿨 학생 32명은 SM엔터테인먼트 본사를 방문, 소녀시대 멤버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한국의 사회,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고자 내한한 하버드 로스쿨 학생들이 대중문화 대표 아이콘으로 떠오른 소녀시대를 만나고 싶다는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김제동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소녀시대는 데뷔과정과 연예활동 등 하버드생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직접 ‘Gee‘의 안무도 가르쳐주는 등 화기애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 래인 모건(28)은 “국제적인 스타를 직접 만나니 무척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매력적이고 재능있는 모습이 소녀시대가 왜 한국 최고의 가수인지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고,캐이틀린 캐커스(23)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줘서 고맙고, 친절하게 안무까지 가르줘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29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1집 활동을 마무리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황용희 연예전문기자 zoneheeya@hanmail.net
황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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