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이 망가진 영화가 뭐야? 시장상인역 화제

공효진이 망가진 영화가 뭐야? 시장상인역 화제

기사승인 2009-04-09 18:58:02

[쿠키 영화] 공효진, 신민아가 친자매로 출연하는 영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감독 부지영, 제작 디엔에이 프로덕션)가 공효진의 망가진 캐릭터로 화제다.

공효진 최근 선보인 공식 예고편에서 알록달록하고 화려한 옷차림에 힘들 때면 구수한 트로트 한 자락을 뽑을줄 아는 시장 아줌마. 낯선 사람들과도 술한잔 기울일줄 아는 사랑스러운 캐릭터 명주로 출연하는 그는 충무로 최고의 배우지만 이 영화에서 만큼은 과감히 자신을 버리고 새롭게 거듭난 것.

오명주라는 캐릭터는 제주도에서 나고 자라서 어머니의 생선가게를 이어받아 장사를 하는 씩씩한 싱글맘이다. 그의 화려한 연기력이 빛을 발할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가 각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황용희 연예전문기자 zoneheeya@hanmail.net
황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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