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탤런트 김석훈이 지난 11일 하오 11시 30분경 지방에서 KBS 특별기획드라마 ‘천추태후’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던 중 탄천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차량 앞부분이 형태를 알아볼수 없을 만큼 파손되고, 목과 허리에도 큰 부상을 다했다.
김석훈은 현재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입원중인며, 13일 검사결과가 나오면 정확한 부상정도를 알수 있다.
이로인해 12일 열릴예정이었던 생일팬미팅 행사가 전격 취소됐고, 13일에 있을 촬영스케줄도 조절이 불가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석훈은 과거 영화 ‘튜브’촬영 중 추락사고로 허리를 다쳤었는데, 드라마 ‘천추태후’때 통증을
참아가며 액션신에 임해왔는데 이번 사고로 크게 악화된 것 같다”며 “병원측은 절대 안정이 요구된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김석훈은 KBS 특별기획드라마 ‘천추태후’에서 김치양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황용희 연예전문기자 zoneheey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