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원선 ‘전주국제영화제’ 에서 배우이자 가수로 출연

가수 조원선 ‘전주국제영화제’ 에서 배우이자 가수로 출연

기사승인 2009-04-14 19:07:01

[쿠키 연예] 롤러코스터의 여성보컬리스트 출신 조원선이 ‘제10회 전주 국제 영화제’ 개막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화제다.

오는 30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이번 개막식 무대에서 조원선은 개막작 주연 배우인 동시에 노래까지 부를 예정이다. 한마디로 가수이자 연기자로 두번의 주목을 받게 된 셈이다.

그는 영화제 개막작인 ‘숏!숏!숏! 2009’ 작품 중 김성호 감독의 ‘Penny Love’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한 조원선은 극중 뮤지션으로 열연, 새로운 영역에 도전했다.

3인조 그룹 ‘롤러코스터’를 결성하고 1999년 1집 음반 ‘내게로 와’''''로 음악팬들에게 깊이 각인된 조원선은 그 이후에도 5장의 정규 음반을 발표한 바 있다.

조원선은 “전주국제영화제에 배우와 가수로 동시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면서 “전주국제영화제가 국제적인 영화제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열광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황용희 연예전문기자 zoneheeya@hanmail.net
황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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