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리아가 이혼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얼굴을 드러냈다.

리아는 지난 11일 MTM보컬아카데미에서 ‘왜 인간은 음악에 열광하는가?’란 주제로 가수를 꿈꾸는 음악학도들에게 특강을 펼쳤다.

리아는 이번 특강에서 음악에 대한 근원적인 이야기부터 보컬 트레이닝까지 자세히 설명,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강 후에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성훈 교수, 수퍼쥬니어의 보컬트레이너 안장섭 교수, 영화 ‘가문의 위기’등의 영화 음악 감독 이희준 교수, 걸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영석 교수 등의 1:1 개인레슨도 진행했다.

이날 리아는 자신의 개인사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인사관학교로 불리고 있는 MTM은 심은하, 김희선, 송혜교, 송윤아 등 22년 동안 수많은 연기자들을 배출했으며, SES의 슈, 빅뱅의 태양, 채연, 이루 등 수많은 가수들을 배출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황용희 연예전문기자 zoneheey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