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토트곡 ‘따줘’ 선보인 김종국 지방축제 초청 1위가수

트토트곡 ‘따줘’ 선보인 김종국 지방축제 초청 1위가수

기사승인 2009-04-16 09:56:01

[쿠키 연예] 트토트곡 ‘따줘’를 선보인 김종국이 각 지자체 초청 1위 가수가 됐다.
지난 13일 공개한 이 노래가 남녀소노 전 연령층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김종국도 팬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는 것.

16일 소속사 원오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싱글레이블 ‘S.101’을 통해 공개된 이 노래의 인기로 인해 김종국은 최근 지자체 초청 순위 1위가수가 된 것. 최근 전남 광주에서 열린 영산강 축제에서 김종국을 요청했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아 마이티마우스를 내려보냈다는 것.

그런가하면 오는 18일 영월에서 열리는 ‘영월군 다하누촌 행사’에도 김종국을 간절히 원했으나 스케줄이 안맞아 포기해야 했다는 것.

다하누촌 행사를 준비한 김희성씨는 “최근 김종국의 트로트 노래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를 끌고 있어 행사에 제격이다”고 말했다.

김일환이사는 “김종국이 트로트를 불렀던 것이 화제가 된 것 같다. 팬들의 반응도 좋고, 각 인터넷사이트에서의 상승도 아이돌 그룹들의 인기곡 못지않다”고 말했다.

김종국의 트로트곡 ‘따줘’는 연초 단독콘서트상에서 관객들을 열광시켰고, 각 언론매체들도 그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면서 소속사에서 음원으로 발매하게 된 것.

김종국의 ‘따줘’는 맘에 드는 여자에게 쑥스러워 다가가지 못해 애태우며, 친구에게 도움을 청하는 다소 코믹하고 유쾌한 노래다. 미성 없는 김종국의 감칠맛 나는 트로트 창법이 재미있는 가사와 어우러지면서 흥겨움도 극에 달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황용희 연예전문기자 zoneheeya@hanmail.net
황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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