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정석원, 광고 신고식-드라마 캐스팅 ‘겹경사’

신예 정석원, 광고 신고식-드라마 캐스팅 ‘겹경사’

기사승인 2009-04-16 11:08:01

[쿠키 연예] 신인배우 정석원이 광고계와 방송계가 주목하는 샛별이 됐다.

정석원은 최근 간장 광고에서 이선균과 함께 요리사로 변신했다. 현장에서 양파 한 자루 가량을 다 먹은 뒤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는 스태프에게 미안해 양파가 매운지 몰랐다”며 첫 광고를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 출연한 정석원은 오는 25일 첫 방영을 앞둔 SBS 새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극본 소현경, 연출 진혁)에 모습을 드러낸다.

정석원은 극중에서 라이브 바를 운영하는 젊은 사업가 진영석으로 출연한다. 남자 주인공 선우환(이승기 분)의 절친한 친구로 겉으로는 냉정하지만 상대방을 헤아릴 줄 아는 매력적 남자다.

무술 종합 9단인 정석원은 서울액션스쿨 출신 무술 연기자로 데뷔했다. SBS 드라마 ‘워킹맘’ ‘물병자리’ tvN 드라마 ‘맞짱’ 등에 출연했다. 영화 ‘신기전’ ‘강철중’ 등에서는 화려한 액션 연기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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