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연예인에게 있어 이미지는 인기를 좌지우지할 만큼 중요하다. 하지만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매니지먼트는 거의 없었다. 대부분 주먹구구식에 불과했던 것. 이미지 관리 전문화를 위해 ㈜엘소엔터테인먼트가 나섰다. ㈜엘소엔터테인먼트는 이미지컨설턴트 김보민을 영입하고 소속 연예인들의 이미지 관리에 들어갔다.

㈜엘소엔터테인먼트 정회철 대표는 5일 “소속 연예인들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국제이미지컨설턴트 김보민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국제이미지컨설턴트 김보민(26)은 동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국제이미지컨설턴트협회(AICI) 멤버로 소속되어 있다. 장이미지센터에서 이미지 컨설턴트 과정을 수료한 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김보민은 그동안 ‘올림픽공원 채용박람회 면접 컨설팅’, ‘코엑스 취업박람회 면접 컨설팅’, ‘덕성여대 취업 컨설팅’ 등 다방면에서 기량을 뽐냈다.

김보민은 “영상 미디어 시대가 열리면서 시각적 요소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아졌다”며 “개성과 장점을 살린 이미지를 만들어 자신만의 브랜드로 만들어야 할 때”라고 이미지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어 “이미지 컨트롤을 성공적으로 한다는 것은 곧 인생의 성공을 의미한다”며 “전문적 이미지 관리를 통해 자신감을 얻게 만들어 줄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엘소엔터테인먼트는 이미지 컨설팅을 소속 연예인으로 한정하지 않고 일반인까지 확대하고 있다. 실생활에서도 간단하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이미지컨설팅 영상콘텐츠’를 제작해 서비스하고 있는 것. 이달 초 인터넷 포털 사이트 및 UCC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됐다.

한편 ㈜엘소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6월 설립 이후 철도공사인 코레일네트웍스㈜와 태백관광공사㈜와 함께 ‘스타테마투어’라는 여행문화 콘텐츠를 개발, 진행 중이다. 올해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을 확산하면서 인터넷 얼짱 출신 원윤미(20)와 전속 계약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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