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충북도가 (주)컴퍼지트솔루션코리아, (주)아임삭, (주)정화종합물류 등 3개 기업과 121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12일 체결했다.

(주)컴퍼지트솔루션코리아는 2013년까지 355억원을 투자해 충주첨단산업단지 내 3만5351㎡의 부지에 첨단 컴퍼지트솔루션 공법을 이용한 CSS(Composite Shell System)파일 등을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신축한다.

(주)아임삭은 2007년3월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본사 및 공장을 준공해 현재 가동중인 업체로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2만1502㎡의 부지에 300억원을 투자, 2015년까지 의료용 전동공구 제작을 위한 연구소와 공장을 신축하게 된다.

(주)정화종합물류는 음성군 감곡면 상우리 일대 4만5735㎡의 부지에 중부거점 물류시설 설치를 위해 2010년까지 56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이로써 민선4기 충북도의 투자유치 총액은 144개 기업 19조4132억원으로 늘었으며, 이들 기업의 투자로 570여명의 직접 고용 창출을 예상하고 있다.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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