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정조국 “12월 결혼은 사실이나…”

김성은-정조국 “12월 결혼은 사실이나…”

기사승인 2009-06-23 14:39:00

[쿠키 연예] 탤런트 김성은(26)과 FC 서울 소속의 축구선수 정조국(25)이 오는 12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23일 오전 한 언론사는 ‘김성은-정조국 커플과 양은지-이호 커플이 오는 12월 12일 나란히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성은 소속사는 2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2월 김성은과 정조국이 결혼하는 것은 사실이나 기사에서 언급된 것처럼 12일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확한 결혼 날짜는 두 사람과 양가 부모님이 상의해 결정할 예정”이라며 “확정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은은 지난해 가을 슈가 출신 탤런트 박수진과 수원 삼성 소속의 축구선수 백지훈으로부터 정조국 선수를 소개받았다. 박수진-백지훈 커플의 주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김성은-정조국 커플은 심야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의 감정을 키워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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