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탤런트 김정민(20)이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가수로 데뷔한다.

김정민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은 ‘아냐 아냐’로 정해졌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리믹스 버전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온·오프라인 공개는 내달 중순쯤으로 정해졌다. 이번 앨범 프로젝트는 방송인 현영의 ‘누나의꿈’을 기획했던 기획자가 제작한다.

김정민의 가수 데뷔는 그룹 바누스바큠의 프로젝트앨범 ‘식스 디바즈 스페셜 프로젝트’(SIX DIVAS SPECIAL PROJECT ALBUM) 뮤직비디오 우정 출연이 계기가 됐다. 당시 김정민은 파격적 의상을 입고 현란한 춤을 선보여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김정민은 “연기자로 활동함과 동시에 엔터테이너로서 더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즐거워한다면 그것 또한 팬을 위한 서비스라고 생각한다”고 가수 데뷔 소감을 밝혔다.

KBS 청소년드라마 ‘반올림1’로 데뷔한 김정민은 SBS 드라마 ‘사랑과 야망’ MBC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 MBC 아침드라마 ‘내 곁에 있어’ 등에 출연했다. 이외에도 MBC 예능 ‘황금어장’ SBS 예능 ‘육감대결’ ‘붕어빵’ 등에서 활약했다.

김정민은 27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MBC 아침드라마 ‘하얀 거짓말’의 윤혜경과 케이블 채널 올리브 ‘악녀일기4’의 이해인 등이 백댄서로 우정 출연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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