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장애인 프로그램 ‘점핑클레이’ 인기

찾아가는 장애인 프로그램 ‘점핑클레이’ 인기

기사승인 2009-07-30 15:58:01
[쿠키 사회] 충북중앙도서관(관장 백남권)이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장애인 프로그램 점핑클레이’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 수강생이 교육기관을 방문해 교육을 받는데 반해 중앙도서관은 장애인들의 이동 불편을 고려해 강사가 직접 방문하는 방문교육을 실시한다.
점핑클레이는 오는 11월19일까지 매주 1회 청원군 미원면 화장리에 소재한 장애인 생활시설 보듬의 집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점핑클레이(JumpingClay)’는 인체에 무해한 폴리머 클레이(Pol- ymer Clay 인조점토)를 이용한 것으로 워낙 가벼워 굳은 상태가 아니라도 던지면 통통 튀는(jump) 성질을 갖고 있어 장애인들의 심성과 인지 발달에 적합해 수강생 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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