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강변북로서 추돌사고 ‘멤버들 건강 이상무’

브아걸, 강변북로서 추돌사고 ‘멤버들 건강 이상무’

기사승인 2009-08-07 21:44:01

[쿠키 연예] 여성 4인조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스케줄 소화를 위해 이동하던 중 서울 강변북로에서 추돌사고를 당했다.

브아걸은 7일 오후 KBS2 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를 마치고, 2009 MBC FM4U 여름음악 페스티벌 ‘두근두근 파랑’에 참여하기 위해 서울 행당동 한양대학교로 이동하다가 오후 8시30분쯤 강변북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는 브아걸 및 매니저가 동승한 차량의 앞바퀴에 펑크가 나면서 빚어졌다. 브아걸의 차량을 뒤따라오던 안무팀 차량이 미처 속도를 늦추지 못하고 뒤에서 들이받은 것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안무팀 댄서 1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브아걸 멤버들은 사고 충격과 함께 가벼운 타박상을 입은 상태다. 외관상으로는 부상을 입지 않아 일단 스케줄을 소화한 뒤 병원행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브아걸은 3집 타이틀곡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로 온·오프라인을 점령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