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송악 지구에 600석 규모 호텔 들어서

당진 송악 지구에 600석 규모 호텔 들어서

기사승인 2010-03-04 21:14:00
[쿠키 사회]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충남 당진군 송악지구에 600실 규모의 비즈니스 및 레지던스 호텔 건립이 추진된다.

4일 당진군에 따르면 호텔 전문업체인 코업피엠씨㈜는 송악지구에 1억8000만 달러(외국인 직접투자 4000만 달러 포함)를 투자, 비즈니스·레지던스 호텔과 상업시설 등을 건립키로 했다.

코업피엠씨㈜는 실시설계 및 토지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12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송악지구 입주 외국인 등에게 숙박·쇼핑 등의 편의를 제공, 연간 300억원의 부가가치와 15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2008년 4월 구역 지정 이후 1년반 만에 맞춤형 타깃 마케팅활동으로 13건의 LOI(인수의향서) 및 MOU(양해각서)를 접수·체결해 5억68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당진=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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