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 탐방③] 세계 최고를 향한 ‘준비된 꿈’

[한양사이버대 탐방③] 세계 최고를 향한 ‘준비된 꿈’

기사승인 2010-06-21 14:36:00


[쿠키 사회]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교육부로부터 국내 최고 수준을 인정받은 4년제 종합대학 한양사이버대학교의 세계를 향한 날갯짓이 한창이다.

글로벌 시대를 준비하는 교육이념은 한양사이버대학이 추구하는 인재상에도 드러난다. 한 우물을 파기보다는 넓게 아는 인재, 사회에 봉사하는 인재, 국제화를 준비하는 인재가 한양사이버대가 목표로 하는 3가지 인재상이다.

글로벌 시대, 세계로 가는 교육

인재상과 교육이념은 구체적 현실로 준비, 발현되고 있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국제화 교육을 제공하고 국제사회 봉사활동을 장려하는가 하면, 세계적 석학과의 교류를 추진하는 등 글로벌 원격대학으로의 끊임없는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2009년 초 美 애너하임대학(Anaheim University)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 ‘TESOL 자격증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키로 협약했다. 협정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TESOL 자격증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미국 아이비리그 코넬대학의 온라인교육기관인 ‘e코넬’과도 손잡았다. e코넬 온라인 강의를 들으면 코넬대로부터 관련 자격증을 받을 수 있는 ‘코넬 자격증 과정’을 국내에 독점 제공하고 있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남다른 비전’

명실상부한 4년제 종합대학으로의 발돋움에 만족하지 않고 국내 사이버대 가운데 유일하게 대학원 석사과정을 개원할 정도로 포부가 남다른 한양사이버대학교. 그 독보적 성장의 길에는 ‘남다른 비전’이 지혜로운 안내자로 역할 해왔다.

세계 최고를 꿈꾸는 한양사이버대학을 이끌 비전은 바로 ‘HYCU VISION 2020+’이며, 핵심 키워드는 ‘DREAM’S ON’이다. ‘DREAM’S ON’은 콘텐츠, 연구, 교육, 행정, 대외협력, 온라인시스템 분야에 관한 6대 혁신전략을 통해 전 세계 온?오프라인 통합시장을 리드하는 교육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신사고 전략으로, 한양사이버대학교가 새롭게 품은 ‘꿈’이다.

세계 속의 한양…‘한민족 네트워크’를 향하여

2020년까지 세계 최고의 원격대학이 되겠다는 비전을 담은 중장기 발전계획 ‘HYCU VISION 2020+’에 따라 30여 개 전략적 실천과제가 지난해부터 추진돼오고 있다. 이 가운데 차별화된 강의 콘텐츠 및 외국어 콘텐츠 개발, 교사 확충, 대학원 설립, 학생서비스센터 설립의 과제는 이미 달성됐다.

향후에는 2013년 미국 교육센터, 2014년 유럽 교육센터 설립 등을 거쳐 2016년까지 세계 5개 지역에 교육센터를 구축하는 ‘한민족 교육네트워크’ 완성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또 비전이 현실이 되는 2020년에는 외국어콘텐츠 비율이 현재의 1%에서 10%로 늘어나게 되고, 8개 단과대학 24개 학과를 둔 종합대학으로서 해외 30여 개 유명 대학들과 협력관계를 구축,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 것이다.

6월28일∼7월27일 ‘한양人’이 되자

세계 최고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시작한 한양사이버대학교의 일원이 되고 싶다면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27일까지 진행되는 ‘2010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에 눈을 크게 뜨고 귀를 기울여라. 자세한 입학안내는 전화 02)2290-0114 또는 한양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www.hycu.ac.kr)를 참조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은석 기자 dunasta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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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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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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