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떠난 최윤영 아나, 새 프로 ‘세계다큐기행’ 진행자 변신

‘W’ 떠난 최윤영 아나, 새 프로 ‘세계다큐기행’ 진행자 변신

기사승인 2010-07-22 11:00:00

[쿠키 연예] 심층 시사프로그램 ‘세계와 나 W’(이하 ‘W’)에서 5년 동안 간판 진행자로 활약해 온 최윤영 아나운서가 신설 프로그램 ‘최윤영의 세계다큐기행’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오는 26일 월요일 첫 방송되는 ‘최윤영의 세계다큐기행’은 세계 각국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심층적으로 알아보는 다큐 프로그램이다.

‘세계의 13세’, ‘세계의 택시’, ‘세계의 교사’ 등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한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3개국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본다. 첫 번째 주제는 ‘세계의 패션’으로 유명 디자이너의 일상을 소개한다. ‘세계인들은 옷을 입는 것으로 자신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가’, ‘타인의 어떤 스타일에 매력을 느끼는가’ 등 각국의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하루를 통해, 문화와 생활 그리고 패션의 연관성을 관찰한다.

‘최윤영의 세계다큐기행’은 오는 26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5시35분 방송된다.

한편, 최윤영 아나운서는 ‘희망특강 파랑새’ ‘네버엔딩스토리’ ‘오늘 아침’ 등에서 깔끔한 진행력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2일에는 배우 김혜수에게 5년 동안 활약했던 ‘W’ 바통을 넘겨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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