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2000명의 고객을 초청하는 대규모 무료 영화 시사회인 ‘메가 프렌즈’(Mega Friends)를 개최한다.

이번 무료 영화 시사회는 메가박스와 증권사인 동양종합금융증권이 협력해 마련한 것으로, 전략적 제휴와 W-CMA 출시 2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메가 프렌즈’ 행사는 오는 14일 서울 코엑스점에서 영화 ‘아저씨’ 시사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2일까지 전국 메가박스(코엑스점, 광주점, 대구점, 전주점, 울산점, 해운대점) 6개 지점에서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동양종합금융증권 홈페이지에서 퀴즈 응모 후 추첨을 통해 시사회 참여가 가능하다.

메가박스는 대규모 시사회와 더불어 오는 10월 9일까지 동양 W-CMA 카드로 영화 티켓을 구매한 고객에게 영화 1000원 현장 할인 혜택을 주고, 이 중 추첨을 통해 총 15명에게 메가박스 3개월, 6개월, 1년 ‘무료 영화 관람권’을 제공한다.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동양 ‘마이 포인트’(MyPoint)로 영화 티켓을 구매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포인트 2,000점을 적립해준다.

메가박스 브랜드마케팅팀 양수석 팀장은 “증권사 포인트로 영화 예매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최고의 흥행작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는 혜택이 있다”며 “메가박스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제휴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