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아’ 허경환, 두 번째 싱글로 “가요계 새 바람 일으키겠다”

‘자식아’ 허경환, 두 번째 싱글로 “가요계 새 바람 일으키겠다”

기사승인 2010-08-16 11:19:00

[쿠키 연에] 개그맨 허경환이 두 번째 싱글 ‘자이자이’로 가수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해 디지털 싱글 ‘있는데’로 가수 데뷔한 허경환은 당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트로트 퀸’ 장윤정을 앞지르며 트로트 차트를 석권하기도 했다.

두 번째 싱글 ‘자이자이’는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개그콘서트-봉숭아 학당’에서 선보이고 있는 유행어인 ‘자이! 자이! 자식아~!’에서 따온 것으로, 전곡 ‘있는데’보다 한층 강렬하고 신나는 사운드가 돋보인다.

허경환 소속사 관계자는 “기존의 트로트 사운드를 뛰어넘어 한층 더 강력하고 리드미컬한 멜로디”라고 신곡을 소개하며 “디스코와 트로트를 접목시킨 새로운 장르로 가요계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두 번째 싱글 ‘자이자이’는 오는 18일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되며, 각종 무대에서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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