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보러 가자…‘2010 인천 한류콘서트’ 해외 매체 대거 참여

한류★ 보러 가자…‘2010 인천 한류콘서트’ 해외 매체 대거 참여

기사승인 2010-08-20 10:10:00

[쿠키 연예]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2010 인천 한류콘서트’(Incheon Korean Music Wave 2010)에 CNN 등 해외 매체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오는 29일 열리는 ‘2010 인천 한류콘서트’에는 화려하게 컴백한 보아, 세븐, 슈퍼주니어, 태양을 비롯해 일본에서 첫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는 소녀시대, 아시아 걸 그룹 최초로 오리콘 차트 톱10에 진입한 카라 등 20여 팀이 한류 파워를 과시한다.

‘2010 인천 한류콘서트’에는 국내 유력 언론사들을 비롯해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권 매체들의 관심이 뜨겁다.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의 유력 방송사 CNN 스페인어 채널인 ‘CNN en Espanol’과 프랑스 잡지매체 등 약 100여명의 방송 언론매체 관계자들이 참석 의사를 밝혀왔다.

행사 주관사인 HH컴퍼니 관계자는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2010 인천 한류콘서트’는 아시아 최고의 음악 축제로서 전 세계에 K-POP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류 바람을 다시 한 번 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2010 인천 한류콘서트’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HH컴퍼니의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인천 문학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2010 인천 한류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티켓예매는 G마켓을 통해 진행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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