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VS성녀’ 보아, 매력의 끝은 어디…

‘악녀VS성녀’ 보아, 매력의 끝은 어디…

기사승인 2010-08-20 10:22:00

[쿠키 연예] 가수 보아가 극과 극 콘셉트의 화보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5년 만에 발표한 정규 6집 앨범 ‘허리케인 비너스’로 사랑을 받고 있는 보아는 패션지 ‘W’와 패션 화보 촬영에 임했다. 컴백 무대를 며칠 앞둔 지난 3일 진행된 이번 화보는 화이트와 블랙, 악녀와 성녀 등 상반되는 이미지를 콘셉트로 보아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냈다.

보아는 촬영 전 미리 화보 콘셉트를 체크하고, 스타일링에 대한 의견을 제시함은 물론 촬영 현장에서 남다른 집중력과 표현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보아는 나이가 들어 좋은 점에 대해 “스물다섯이 되니 소화할 수 있는 노래의 폭이 넓어졌다. 여태껏 시도해보지 않은 음악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답했다.

트위터의 매력에 대해서는 “세상과 나를 공유할 수 있어서 좋다. 직접 글을 쓰고 실시간으로 팬들과 이야기를 하는 게 간편해져서 즐겁다”며 말한 뒤 ‘W’ 화보 촬영 현장 사진을 올렸다.

한편,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W Korea’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아는 20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오는 21일에는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10 월드 투어’(SMTOWN LIVE ’10 WORLD TOUR) 서울 공연 참여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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