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10집 앨범 들고 과천에 가는 이유

이승환, 10집 앨범 들고 과천에 가는 이유

기사승인 2010-08-26 12:36:00

[쿠키 연예] 가수 이승환이 10집 앨범 ‘드리마이저’(dreamizer) 발매 기념으로 ‘콘서트 과천에 가면…’에 참여한다.

이승환이 경기도 과천시로 가는 이유는 전국 투어의 일환인 동시에 지난 2006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과천시 시설관리공단의 대중음악 축제인 ‘콘서트 과천에 가면…’ 무대에 서기 위해서다.

과천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대표적 라이브 뮤지션인 이승환을 초청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 또한 매우 크다”고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과천시는 ‘작품성과 대중성이 공존하는 대중음악 공연’이라는 주제를 내걸고 매년 ‘콘서트 과천에 가면…’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강산에, 안치환, YB, 이은미, 이승철, 이문세 등이 무대에 올라 과천 시민은 물론 근교 지역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 5월 발표한 이승환 10집 앨범 ‘드리마이저’는 ‘후회 없는 앨범을 만들자’는 목표로 유희열, 윤도현, 조규찬, 린, 요한(피아), 이성우(노브레인) 등 정상급 뮤지션들이 참여했으며, 배우 박신혜와 서우도 함께 했다.

현재 이승환은 10집 앨범을 기념하는 ‘2010 투어 드리마이저’ 공연을 진행 중이며, ‘콘서트 과천에 가면…’은 내달 11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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