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포미닛의 허가윤과 힙합듀오 써니사이드가 함께 부른 노래 ‘나쁜남자 착한여자’의 UCC 동영상이 유출됐다.

이 동영상은 이달 초 써니사이드의 멤버 마스터창(본명 성창일)과 MJ(본명 한명준)가 포미닛의 허가윤과 함께 스튜디오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담아낸 것으로, 이달 중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었다.

포미닛의 허가윤과 써니사이드가 즉석에서 만든 코믹 안무를 비롯해 녹음 진행 과정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써니사이드 소속사 관계자는 “내부 관계자만 공유하고 있던 동영상이 어떻게 유출됐는지 모르겠다”며 “유투브에서 UCC 동영상이 유출됨에 따라 홍보 계획을 수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써니사이드의 싱글앨범 타이틀곡 ‘나쁜남자 착한여자’는 지난 3일 발매됐으며, 허가윤이 피처링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