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그룹 오션(5tion)이 노래 ‘우리 다시 사랑하자’를 발표하고 4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2001년 노래 ‘모어 댄 워즈’로 데뷔해 인기를 모았던 오션은 해체 후 3인조로 재편성해 6일 디지털 싱글 ‘우리 다시 사랑하자’를 발표했다.

새롭게 발표한 ‘우리 다시 사랑하자’는 서정적 멜로디와 어쿠스틱 사운드를 조화롭게 연출한 팝 발라드로, 이별의 시간을 지나 다시 만난 옛사랑에 대한 마음을 그렸다.

디지털 싱글은 그룹 투나이스 멤버이자 작곡가인 정호현이 오션 멤버들과 함께 프로듀싱을 했고 기타 이성렬, 건반 장세원 등 유명 연주자들이 참여했다.

2006년 3집을 마지막으로 해체한 오션은 그룹, 솔로, 혹은 뮤지컬 배우로 각자 생활해 오다가, 세련된 음악을 해보자며 다시 뭉쳤다. 황성환, 이현, 우일로 멤버를 재구성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 감성의 중간지점을 찾겠다”고 포부를 밝힌 오션은 7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으로 데뷔했으며, 8일 KBS 2TV ‘뮤직뱅크’ 무대에 오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