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피아니스트 신지호, 라디오 임시 DJ ‘호평’

팝 피아니스트 신지호, 라디오 임시 DJ ‘호평’

기사승인 2010-10-12 16:55:00

[쿠키 연예] 팝 피아니스트 신지호가 tbs 교통방송 영어 FM ‘온 더 펄스’(On the Pulse) 임시 DJ로 호평을 받고 있다.

신지호는 지난 10일 밤 10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되는 심야 팝 프로그램 ‘온 더 펄스’를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다. 미국 명문 버클리 음악대학교 출신인 만큼 유창한 영어 실력을 과시하며 매끄러운 진행력을 보여주고 있다. 초보 디제이라는 사실이 믿을 수 없을 만큼 깔끔한 진행으로 청취자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신지호가 임시 DJ를 맡은 뒤로 평소 10배 이상에 이르는 수많은 문자와 게시물이 쏟아져 ‘피아니스트 스타’임을 실감케 했다. 마이크는 오는 14일 내려놓는다.

한편, 신지호는 지난 8월 발표한 첫 정규 앨범 ‘에보니 앤 아이보리’(Ebony & Ivory)로 4주간 뉴에이지 음반·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데뷔했다. 지난 8월 첫 콘서트와 10월 앵콜 콘서트까지 연속 매진 사례를 기록했으며, CF 관계자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어 명실상부한 ‘피아니스트계의 혜성’으로 통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