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 본격 활동하는 걸그룹 햄, 눈높이 낮췄다?

한일 양국 본격 활동하는 걸그룹 햄, 눈높이 낮췄다?

기사승인 2011-02-22 10:46:01

[쿠키 연예] 걸그룹 햄(HAM)이 네번째 디지털싱글 타이틀곡 ‘눈높이를 낮추고’를 들고 컴백한다.

소속사 측은 “‘눈높이를 낮추고’는 햄 음악 특유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강력한 록 사운드의 댄스곡으로 이 시대에 조건만을 따지는 일명 ‘까도녀’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진정한 사랑을 위해 눈높이를 낮추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특히 햄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며 “이번 싱글에서 햄 멤버들은 작사뿐만 아니라 의상과 헤어/메이크업의 스타일링, 세션 등 제작 전반적인 부분에 참여하며 걸그룹으로써는 물론, 나아가 아티스트로써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햄은 신곡 발표에 앞서 중국 상해에서의 공연과 일본에서의 단독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특히 일본의 경우 2월 16일 일본 BS Japan의 ‘Made In BS Japan’ 등 각종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 위성방송에 출연했다.

소속사는 “케이스 전후로 방송뿐만 아니라 각 언론사에서의 취재 요청이 끊이지 않아 한국 걸그룹의 위상을 새삼 느낄 수 있었지만 일정이 짧은 탓에 모든 인터뷰를 소화하는 것이 불가능했다”며 다시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조만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햄은 신곡 ‘눈높이를 낮추고’는 22일 오후 3시 곰TV를 통해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고, 23일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음원을 공개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2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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