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9일부터 24일까지 ‘새봄 맞이 전국 시승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9일 대구·부산을 시작으로 광주·대전(10일), 강원도 원주(16일), 서울 대치동(23일), 서울 서초동 및 경기도 성남시 분당(24일) 등 전국 전시장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2011년형 재규어 ‘올 뉴 XJ’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등 인기 모델들을 직접 시승해볼 수 있으며, 시승 당일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특히 재규어의 플래그십 모델인 2011년형 올 뉴 XJ에는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새로 적용돼 뒷좌석 승객이 앞좌석 헤드레스트에 설치된 듀얼 8인치 LCD 화면과 무선 디지털 헤드셋을 이용할 수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이동훈 대표는 “고객들이 재규어 랜드로버의 우수한 성능과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더욱 강력한 성능과 매력적인 디자인의 2011년형 모델들과 함께 기분 좋은 드라이브 경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