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수출 1000만대 돌파 기념 무상점검

기아차, 수출 1000만대 돌파 기념 무상점검

기사승인 2011-04-06 17:39:00
[쿠키 경제] 기아자동차는 수출 1000만대 돌파를 기념, 다양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다음달 15일까지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들을 위한 무상점검에 나선다. 기아차는 이를 위해 90여명의 전문 서비스인력을 욕지도, 위도, 흑산도, 울릉도 등에 투입키로 했다. 서비스기간 중 엔진, 변속기, 제동장치 점검은 물론 와이퍼, 워셔액 등 소모성 부품도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기아차는 또한 12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기아차 보유 법인 택시업체와 개인택시 고객을 대상으로 에어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별 순회 점검팀이 직접 방문, 에어컨 냉매와 냉동유 등 관련 소모품을 무상 공급하고 에어컨 점검 및 냉매 충전작업을 지원한다.

일반고객들을 위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도 진행한다. 4월 중 기아차 직영 서비스센터와 협력사 등 전국 830여개 서비스 네트워크 ‘오토Q’ 방문하면 엔진 및 미션 등을 점검해준다. 아울러 특별서비스팀이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 차량성능 점검서비스와 함께 내부 살균탈취, 스크래치 제거, 발수 코팅 서비스도 실시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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