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인 FNC뮤직은 19일 “FT아일랜드가 1집으로 오리콘 일간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며 “지난해 첫 싱글 ‘플라워 록(Flower Rock)’으로 오리콘 일간 싱글차트 4위에 오른 뒤 1년 만의 쾌거”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멤버들은 18일 도쿄 요미우리랜드 오픈시어터에서 팬들과 1집 발매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던 중 이 사실을 전해듣고 현장에 모인 약 5000 명의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이 이벤트에서 이들은 앨범 신곡인 ‘미라이(Mirai’ ‘유메(Yume)’ ‘로큰롤(Rock'n'roll)’과 멤버 이홍기가 주연을 맡은 TBS 드라마 ‘머슬 걸(Muscle Girl)’의 주제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FT아일랜드는 “1위에 올랐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앞으로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