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개나리SK뷰’ 잔여분 분양

SK건설, ‘개나리SK뷰’ 잔여분 분양

기사승인 2011-09-27 17:05:01

[쿠키 경제] SK건설은 서울 역삼동 ‘개나리SK뷰’ 잔여분을 분양 중이다. 개나리 5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개나리SK뷰는 지하 2∼지상 25층 3개동에 전용면적 84㎡(144가구), 127㎡(96가구) 등 총 240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200∼3300만원 선이다.

특히 개나리SK뷰에는 지하·지상 각층에 ‘+α(플러스알파) 공용공간’(사진)이 적용됐다. 각층 엘리베이터홀 옆에 최대 12㎡ 가량의 추가 공간이 제공된다. 이 공간은 장독대나 자전거 보관소 등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텃밭으로 가꿀 수도 있다는 게 SK건설 측의 설명이다.

또한 지하층에는 개별 가구를 위한 창고가 들어서며, 1층은 세대 구성없이 고급화한 전용로비로 설계해 품격을 높였다.

SK건설 관계자는 “개나리SK뷰는 높은 지대에 위치한 25층의 아파트로 중층 이상 가구에서는 강남이 한 눈에 들어오는 파노라마 전망이 펼쳐진다”면서 “강남 중심도로인 테헤란로에 위치한데다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이 약 200m 떨어진 초역세권 아파트”라고 말했다(문의 02-508-1520).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최정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