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팜제약, 약국+편의점 체인 선진기법 컨설팅 제공

한국마이팜제약, 약국+편의점 체인 선진기법 컨설팅 제공

기사승인 2012-05-04 09:52:00
[쿠키 건강]한국마이팜제약은 국내 최대 편의점 업체와 함께, 전국 어디에서나 약국+편의점 체인을 희망하는 약사들에게 무료로 컨설팅을 제공하여 약사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선진 기법과 전국적인 유통망을 총 동원해 해당 지역의 상권 분석과 예상 일일 매출 및 수익 구조를 분석해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좋은 상권의 점포를 다량 확보한 상태여서 개국 또는 이전을 희망하는 약사들에게 적극 제공한다.


체인 가맹 약국에는 인테리어와 간판 등에도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함은 물론, 한국마이팜제약의 홍보대사인 황영조, 정준호 등 인기 스타들과 프로야구선수들이 마케팅과 홍보에 적극 돕는다.

한국마이팜제약은 10년 전 약업계에 큰 충격을 주었던 의약분업 당시, 국내 최초로 조제전문(문전약국) 약국체인 마이팜을 시작해 약 2년 만에 전국 600여 체인 약국을 늘린 바 있다. 현재는 문전약국이 일반화 됐고, 비문전약국에 비해 훨씬 경쟁력 있음이 입증됐다.

마찬가지로 5월 2일 통과된 ‘일반약 슈퍼판매 허용’이라는 약사법 개정은 10년 만에 닥친 약업계의 큰 충격이라 할 수 있다. 약국들은 또다시 환자의 분산과 수익의 감소라는 위기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 약국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판매 품목의 추가 와 경영 합리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하지만, 약사들은 약의 전문가로서 새로운 사업을 시도하는 것이 쉽지가 않은 것도 현실이다. 약국이 주가 되면서 새로운 사업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안이 바로 약국+편의점 체인이다. 편의점은 특별한 경영 노하우가 없는 일반인들도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세무, 회계, 발주, 재고관리 등이 모두 시스템으로 움직이며, 일일 3회 배송이어서 재고 부담도 적다.

처방약+일반약+편의점 의 매출구조로 어느 한 부분의 부족한 점을 다른 부분이 보완할 수 있게 됨은 물론, 내방 객수의 증가로 모든 부분에서 매출 증대라는 시너지효과가 발생하게 된다.

상권은 좋으나 처방 건수가 부족한 약국이라면, 약국+편의점 체인이 대안이 될 것이다.


그리고 약국+편의점 체인은 같은 상권의 일반 편의점에 비해 처방약과 일반약의 매출이 편의점의 매출보다 훨씬 상회하며, 약국이 갖는 공공성 신뢰성 이라는 좋은 이미지까지 있기
때문에 확실히 경쟁 우위에 있다.

이번 일반약 슈퍼판매 허용을 계기로, 국내 약국은 약국+편의점 체인과 일반 약국으로 나눠지게 될 것이며, 훗날 약국+편의점 체인이 더욱 경쟁력 있다는 것이 입증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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