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새 앨범 ‘캐치 미’(Catch Me)로 국내 활동에 나선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가 월드투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10일 동방신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오는 11월 17, 1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월드투어의 첫 포문을 연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2009년 2월 공연 이후 약 4년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동방신기의 단독 콘서트이자 첫 월드투어로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동방신기는 11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중국, 태국 등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를 순회하는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서울 콘서트에서 전 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 팬 투어도 함께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18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G마켓을 통해 가능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