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제2의 다비치’로 가요계 안팎의 기대를 모은 여성듀오 레이니(김보행, 신디)가 신예답지 않은 깜짝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방송 횟수를 집계하는 에어모니터 최근 차트에 따르면 레이니의 데뷔곡 ‘이별말’이 각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고공 행진 중이다. 라디오 일간 차트서는 5위, 서울-수도권 채널 통합차트서는 3위를 기록했다. 에픽하이,가인, 나얼, 지드래곤 등 쟁쟁한 가수들이 출격해 있는 상황에서는 이례적인 선전이다.
레이니는 tvN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디바’ 출신 김보행과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신디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보행은 브라운아이드걸스 원년 멤버였으며 MC몽, 백지영. 이정현, 쿨, 인순이 등의 앨범에 피처링이나 코러스로 참여해 온 실력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